슈퍼주니어라 가능한 네 번째 ‘슈주 리턴즈’, 믿고 찾아보는 예능돌 [종합]

입력
2020.05.22 14:03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4’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SM C&C 스튜디오 제공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4’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SM C&C 스튜디오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명불허전 ‘예능돌’의 진가를 보여준다.

슈퍼주니어의 웹 예능 프로그램 ‘슈주 리턴즈4’의 김수현 PD와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은 22일 오후 V LIVE를 통해 랜선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 8200만 뷰를 기록하며 사랑 받고 있는 ‘슈주 리턴즈’의 네 번째 시즌은 데뷔 15주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18일 첫 공개됐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슈주 리턴즈4’를 통해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주니어 예능답게 ‘슈주 리턴즈4(for) 엘프’라는 부제 아래 새롭게 단장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첫 주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현 PD는 “내년 1~2월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물을 드릴 수 있는 좋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의 기대감도 남다르다. 시원은 “조금 더 여러분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동은 “장기 프로젝트라 더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전 시즌에서 멤버들이 직접 매니저가 돼보는 콘텐츠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사랑 받은 만큼 이번에도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예능감이 드러날 여러 가지 콘텐츠가 예고됐다. 특히 동해는 “라이어 게임을 처음 해봐서 신기했다”고 전했고, 규현은 “한 멤버의 집에서 집들이 콘텐츠 촬영을 했던 게 재밌었다”며 기억했다.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슈퍼주니어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다. 서로를 “미쳤다, 존경스럽다”고 표현한 멤버들의 차진 우정과 호흡이 기대된다.

‘아이돌 예능 최강자’ 슈퍼주니어의 예능 완전판이 될 ‘슈주 리턴즈 4’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정오 V LIVE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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